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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발표] 3월의 베스트 학습후기
카테고리
이벤트
등록일
2018.04.09
조회수
589
첨부파일
3월 학습후기.pdf
(167062 Byte)
학습후기
"잘나가는 공무원은 어떻게 다른가'는 9급 말단공무원으로 시작하여 고위직까지 36년의 공직생활을 마친 선배공무원의 산증언! 사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지금은 직업의 안정성이 보장해주는 혜택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직업의 상위에 마크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말단 공무원이 되어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바깥에서 생각하는 것과는 많은 부분이 예상을 빗나가리라. 공무원으로서 맡은 업무는 기본으로 프로가 되어야 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정신이 남다르지 않으면 직장생활이 몹시 어려울수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은 더욱그렇다. 봄엔 산불대기, 여름엔 수해대비, 가을엔 태풍과 산물대비, 겨울에 설해대비 등 자기가 기본적으로 맡고 있는 업무외에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여러분야에서 공무원의 무한 책임을 요구한다. 어째든 이런 어려움도 직업의 안정성을 생각한다면 고마움으로 감래해야 하겠지만. 실무적인 도움을 많이 배운 책이다. 선배공무원의 긴 공직생활에 박수를 보낸다."
"프랑스 여행을 떠나기 전에 파리에서 가고싶은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이책을 골랐다. 단순히 장소만 나열하는 식의 내용이나 정보만 전달하기 위한 내용이 아니고, 파리를 걸어서 여행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식을 소개해주어서 좋았다. 누구랑 걷느냐, 어떤 테마를 정하여 걷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파리를 둘러볼 수 있도록 소개해주어서 여행을 가지 않았음에도 벌써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다. 직접 파리에 가서 소개된 장소에 가보면, 책 속의 설명이 떠오를 것 같고 기분좋게 걸어서 파리를 여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원래 파리여행을 계획했을 때 박물관이나 역사적인 건물을 가장 가보고 싶었고 먼저 떠올렸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파리에 있는 다양한 정원들의 매력을 볼 수 있었고, 여행을 가면 현지 주민처럼 파리의 여러 공원을 여유롭게 산책해보고싶다. 프랑스 외에 다른 지역을 여행할 때도 이 책의 시리즈물을 통해 미리 걷기여행을 해보고싶다."
"내가 타인을 부러워 하며, 내 삶을, 그리고 더 나아가 나 자체를 미워하려들때가 있다. 그럴때 가장 필요한 말.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책을 읽으며, 그래 나는 나대로 참 좋은사람, 나를 다른사람에 맞추려 힘들게 바꾸지 말자 나도 누군가의 틈 속에서 사랑받고 싶었고, 인생을 즐기고 싶었다. 한자 한자 소리내에 읽으며, 마음 속에 숨어있던 아픔이 치료되는것 같았다. 어느덧 마음이 맑아지고, 내 마음속 안개가 사라지고 햇볕이 들어오는 것 같았다. 이 책은 전자책으로 볼 것이 아니라, 실제 구입해서 가지고 있다가 내 마음이 아파할때 다시 꼭 들여다봐야할 책이다. 당분간은 이 책의 힘으로 살수 있을것 같다. 나는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나에게 매일 사랑한다고 수고했다고 고맙다고 이야기해줄 것이다."
"워킹맘으로 사실 책 읽을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모바일책을 많이 보려 애를 쓰는데 정말 끝까지 읽게 되었던 책이였다. 지금 현재의 내맘을 많이 이해받고 이해해준 책이라고 할까? 책을 읽으면서 좋은 글귀는 노트에 메모를 해놓고 다시금 시간날때 내가 적어놓은 글을 읽으면서 자존감을 높여보려 애를 썼다. 좋은 글귀나 방법은 우리 아이들에게 적용도 해보고~ 지금 중2가 된 아들에게 사실 많은 잔소리를 줄여가며 그 아이의 현재를 이해하려 애쓰니 아들도 그렇고 나도 맘이 훨씬 편하고 수월해졌다. 나도 엄마가 처음이라 실수의 일상이지만 나보다 먼저 산 선배의 충고를 듣는 느낌으로 차근차근 정독하며 읽었다. 지금 현재 자식과 자신의 현재에 대해 고민하는 맘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또한 아빠에게도 좋은 글귀는 보여주었더니 참고한다고 한다. 좋은 책 잘 읽었답니다. 감사합니다."
"걷기의 재발견....학창시설과 공무원시험 준비하면서 정말많이 걸어다녔다.. 공부하러 도서관가는길도 굳이 버스를 타지 않고..공원을 지나서 걸어다녔다..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해소도 되는것같고 다이어트도 되고..일석이조랄까? 하지만 결혼후 아이들 픽업과 직장생활로가까운 거리는 늘 차로 이동해야 할것만같고...어쩌다 차가 없는경우에는 아이를 핑계로 택시를 타거나 하는 지금의 내모습에 반성을 하게 된다. 걷기가 좋은거는 모든사람들이 알것이다. 걷기동아리도 많이 활성화 된거 같고 날이 좋은날에는 주변 공원에도 걷는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따. 하지만 지금 안타까운 현실은 미세먼지 등으로 바깥출입에 제한된 날이 많아..걷기 운동에도 제약이 따른다.. 굳이 마스크까지 써가면서 걷기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하겠다. 하지만이책을 읽으므로써다시한번 걷기의 효능과 중요성에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당장 점심식사 후에라도 잠시 걸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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