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발레에 대해 잘 모르는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곡이 발레의 교과서가 되어버리다니,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아요. 원래 아무것도 모를 때가 제일 용감하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세기를 넘어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작이 탄생할 수 있는 경우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사람들은 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아마 이렇게 수많은 결말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누군가는 확실한 선과 악을 원하지만, 누군가는 선과 악은 같은 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고, 누군가는 해피엔딩을 원하지만 누군가는 새드엔딩을 원하는 것처럼요. 서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만나 수많은 결말을 만들어냈고 계속 다양하게 변화되어가고있는 백조의 호수. 나중에 지금까지의 결말과 또다른 새로운 결말이 또 등장하지 않을까 궁금해지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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