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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발표] 5월의 베스트 학습후기
카테고리
이벤트
등록일
2018.06.05
조회수
996
첨부파일
5월_학습후기.pdf
(182184 Byte)
학습후기
"강의잘들었습니다. 저는 민원인을 상대하고 있는데 제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그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깊게 생각해보지를 못했어요
무심결에 한 행동이 상대방이 봤을때는 기분 나쁘게 표현된다는걸 알고 앞으로 조심하려고 합니다
이런 강의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루의 시작을 좋은 영상과 함께 시작할 수 있고
신선한 자극을 주어 정신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콘텐츠
많이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렇게 짧으면서도 영향력이 강력한 동영상 많은 제작도 부탁드립니다.
"스쿼트의 대한 정보뿐 아닌 스포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심으뜸의 비하인드스토리를 알 수 있는 강의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했으며, 20대의 겪은 교통사고로 뇌출혈과 골절사고, 공황장애 등을 겪은 그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운동이 건강뿐 아닌 정신을 건강하게 해줬으며, 경험과 기회를 통해 삶을 의미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15분의 짧은 강의이지만 삶을 바꿀 작을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는 그녀의 말처럼 운동 그리고 마음의 변화가 필요한 분들께 추천합니다.
"가끔 몸이 안좋은 날 친구를 만날 때 '안색이 안 좋아보인다' 말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얼굴 및 피부를 통해 우리 몸의 건강 적신호를 알려주는 듯함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화염성 모반, 홍조, 혈관종 등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의 원인을 짧은 시간에 정확히 알 수 있었고, 이에 대한 치료를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보다 예방적인 차원의 관리 필요성도 느끼게 해준 학습이었습니다. 짧은 강의 만큼 정말 귀에 눈에 쏙쏙 들어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어 관객에게 무대를 체험하게 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관객에서 참여자로 무애에 참여하면서 작품과의 깊은 감정적 교류를 느끼게 하고자 한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공연을 보러가 아니라 공연을 하러 다녀오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굳이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리즘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리정돈 잘한 삶에 대한 동경이 간절했던지라
몇년전에는 정리수납의 달인으로부터 두시간 강의를 받은 적도 있었고,
TV 프로그램도 경청하였었고, 하루 15분 정리의 힘이라던지 관련 서적도 여러 권 읽었었지만
그야말로 그 때일 뿐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정리 DNA 라는 게 있어 정리 잘하는 사람은 타고난 것이리라 생각하며 유전자 탓을 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정리정돈 못하는 것에 심리적인 이유도 크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외로움 또는 상실감.. 이런 감정에 휩쓸려 물건을 자꾸 사게 되고
버리지 못하는 미련 때문에 주변에 안쓰는 물건이 넘치고
그 물건들은 오히려 자신을 더 불편하게 만들고 고립시킨다는 것이다.
그래서 얻은 한가지 확실한 팁은
안 쓰는 물건을 버려 어수선한 환경을 정리하는 것이
내 정신을 단순하고 해 줄 것이라는 점이고
내 삶의 질도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해주었다.
당장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 준 최고의 책이었다.
"청춘의 독서를 읽고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자연재난과 김찬동
청춘의 독서를 사실은 두번째 읽었다. 유시민 이라는 사람에 대한 호감과 그의 지적이 모습에 대한 신뢰가 이책을 구입하게 하였고 또 두번이나 읽게 하였다
2009년에 쓰여진 책을 9년이 지난 지금에 다시 읽는 다는것이 지금의 유시민작가에게는 다르게 쓰여질지 모르는 독후감일지라도 09년에 가졌던 그의 생각을 꼭 듣고 싶었다
이번에 읽으며 많이 와 닿은 부분은 최인훈의 [광장]이었다. 중학생 교과서에서 보았던가 싶은 이 소설이 아 그런것이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현재 18년의 남북의 상황과는 또 어떻게 다른가?
하는 질문도 하게 되었다. 정치현실과 세계정세와 현재 남과북은 또 어떤 모습인가?
이명준처럼 남과북을 모두 직접경험하지 못했지만 넘치는 정보의 홍수로 인해 꽤 많은 모습들을 알고 있고 그 모습들을 종합해 보았을때 과연 제 3국을 택하고 그도 모자라 배에서 나를 던져야 했을까?
어떤점에선 이명준이 부럽기도 하다 현 세상에 대해서 그냥 받아들이기보다 고민도 하고 방황도 하고 그런 사회적 적극성이 말이다
이사회는 옳은 사회일까? 옳지 않다면 어떤게 옳은사회이고 옳은 사회로 가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에 대한 고민들
정치인들이 욕을 많이 먹어도 그런 질문에서 부터 정치를 시작하지 않았을까를 생각해보게된다. 복잡한 수학보다 정치가 그래서 더 어려울거란 생각이 든다
중학생때 읽고서는 나는 광장에서 어떤 느낌을 받았나... 지금의 나는 또 어떤 느낌을 가지게 되었나..
유시민 작가의 말처럼 나의 지적성숙과 내면의 깊이가 같은 글을 읽어도 다르게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경기도인재개발원 사이버교육을 매년 받아오면서 교육시간 이수에만 몰입한 나머지 전자책 활용은 거의 못하고 있었다.
5월 들어 교육도 교육이지만, 좋은 책들이 많이 보여서 한번 보고싶은 생각에 베스트도서를 대상으로 도서들을 쭉 검색하다가 발견한 ’명견만리’.
KBS 방영하던 지난 방송을 우연히 지나치며 본것같은 기억이 있어서 미리보기로 사전 책의 내용을 알아보았다.
총 4개의 큰 꼭지 인구, 경제, 북한, 의료 분야를 작은 꼭지 총 10장으로 나누어 설명하고있는데,
그 중 가장 첫장인 '거대한 인구 집단, 베이비부머의 삶을 바꿔라'라는 제목부터 내용을 읽으며 자연스레 빠져들어,
어느순간 미리보기를 순식간에 꼼꼼히 다 읽었다.
다음내용이 너무 궁굼해서 대출신청을 했고 몇일간 틈틈히 시간을 쪼개어 오늘 한권을 다 마무리했다.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스스로 책에 빠져 이렇게 한권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은것이.
도시계획을 전공하고, 관련 분야의 업무를 하면서 미래 도시계획의 방향과 전망에 대한 참고 서적으로 ’인구감소시대의 도시계획’을 읽고 인구감소시대에 대한 많은 생각의 전환이 있었는데,
'명견만리’는 그것을 한 분야에 취우쳐 생각하게 하는것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의 정책. 그리고 대비 등 폭넓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2년전 쓰여진 책이 2018년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정책에 반영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혼자만의 생각이었을까?
청년정책. 경제정책 그리고 대북정책 등 정책결정 과정에 있는 어느 분들도 이책에서 영감을 얻고 정책에 조금씩 반영되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하였다.
그만큼 ’명견만리’에서는 모든분야는 아니지만, 국가의 핵심적인 분야의 향후 문제점과 어떻게 대비하고 대처해야하며, 고민해야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나열하였다.
모든글에는 작가의 절박함이 담겨있었다. 특히 정택적으로 필요한 것들에는 그 절박함이 배가된듯했다. 애타게 목소리를 내고있었다.
절박해야 이룰 수 있다고 했다. 작가의 절박함이 어딘가에 닿은듯하다. 이미 조금씩 작가의 목소리를 듣고 움직임이 있는것 같다.
인구문제의 가장 큰 열쇠인 청년정책의 목소리가 높아지고있으며, 경제문제의 가장 큰 열쇠인 일자리에 모두가 고심하고있다.
얼마전 대통령은 대북 관계의 가장큰 열쇠를 찾아 큰 문을 열고 들어가 결과를 기다리고있다.
의료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내가 느낄정도의 변화는 없지만, 앞으로 무엇인가 제시될듯한 기대감 마저 든다.
급변화의 시대 미래를 위한 통찰력을 키워주고 방향을 제시해준 큰 나침반을 본듯하다.
"짧은 책이었고 읽기쉬운 문장덕분에 수월하게 책을 읽어내려갔다.
내삶을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나의 주변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에너지에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그 환경이 다시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
지극히 미시적이고 개인적인 삶을 주장하는 작가의 생각을 볼 수 있다.
빠르게 돌아가는 이 사회속에서 갈피를 못잡고 허우적거리며 표류하는 나에게는 아주 달콤한 해결책이다. 굳이 이 조류를 따라잡으려 무서운 폭풍우 속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다.
나의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면 되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는데에 정답은 없다.
지금 위태롭게 병든 내감정에는 아주 알맞은 처방전이었다.
"기시미 이치로의 책 두번째다.
나를 사랑할 용기를 갖게 해 준 이 책에 감사한다. 주변의 다양한 관계에 대해 대처할 현명한 팁을 알려주어서
내 인간관계에 큰 도움이 될것 같다.
정말 친한 친구는 한명이면 족하다는 이야기,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업무적 관계일 뿐 친구가 되기 위해
쓸데없는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라는 이야기, 사람보다는 일에 집중하라는 이야기 등
정말 좋은 조언들이 담겨져 있었다.
나를 사랑할 용기가 생기게 하는 책이다.
내가 많이 고민하고 아파하고, 아직도 두통을 일으킬 정도의 사연들을 말끔히 씻어주는 책이다.
관계란 정말 인연이면 자연스럽게 물흐르듯 내게 우호적으로 다가올 것이고
아닌 인연은 내가 아무리 노력하고 발버둥친다 한들 내 육체적 정신적 에너지만 소모시킬 뿐
그들은 나의 친구가 아닌 것이다.
이젠 나이도 들고 경험이 쌓여서 인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이 이론들을
이 책은 다시금 내 맘속에 가지런히 정리를 해주었다.
오늘 하루 이 책 한권으로 인해 참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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