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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발표] 6월의 베스트 학습후기
카테고리
이벤트
등록일
2018.07.09
조회수
1009
첨부파일
6월_학습후기.pdf
(177710 Byte)
학습후기
사진초보라 아직은 역광이 기피대상 1호처럼 느껴지지만 이번 강좌에선 역광을 활용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역광을 활용해서 인물, 배경, 음식 사진이 더 잘나오거나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하는 법을 알려주기에 잘 습득하면 감성 사진작가의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듯합니다.
출산과 육아에 대해 남자들은 별로 아는 게 없지만 모유수유와 임신 출산시기가 임박해 짐에 따른 산모들의 걱정은 엄청 많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이런일이 매번 동일하게 반복되고 산모에게 이로운 것이 개발되거나 하는 것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과학이 발달하면서 직장을 다니는 산모와 임신을 한 여성들에게 보다 안심 시켜줄 수 있는 제품들이 개발되고 현실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니 다행스러운 일이다. 웨어러블 제품들의 개발이 그런 좋은 일면을 보여주고 있다. 윌로라는 모유 수축기의 개발은 일을 하면서도 자유롭게 수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엄마가 자녀에게 모유수유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블룸라이프에서는 임신한 여성들이 진통과 출산의 시기를 예측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출산시까지 안심하고 예측가능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많은 사용자들에게서 매우 만족함을 느끼고 있다고 남자인 저로서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들이 개발되어 우리의 일상 생활에 유익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교육내용입니다.
완전 초보에게 영어를 순수하게 배우기에 좋은 교재이지만
동사의 활용형에 국한하여 의문문 평서문 만들기가 주 내용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며
교재가 모두 영어로만 기재되어 있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발음공부를 위해 음성파일이 있어 상당히 편하며 굉장히 유용합니다.
앞장은 반복 단순 문장 익힘이고 뒷장은 워크북으로 실전 응용 연습인데 두 장의 스킬차가 다소 나며
특히 독해는 배우지 않은 부분도 포함되어 있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교재 구성는 누락도 많고 단순하지만 초보 실력 향상에는 유용하며 특히 회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몇몇 문제는 답안이 토의할 필요가 보였습니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어떠한 것들을 사야 한다.
무엇인가를 사기위해서는 대다수의 사람은 하루에 8시간의 노동을 한달동안 해서 월급이라는 형태의 돈을 번다.
이렇게 사람들은 힘들게 번 돈을 함부로 쓰고 싶어 하지 않는다.
같은 물건이라도 더 나은것, 더 좋은것, 더 싼것, 더 좋아보이는 것에 쓰고 싶어 한다.
파는 사람의 입장으로 가서 어떻게 하면 소비자가 된 사람에게 위에것들 처럼 보여서 물건을 팔수 있을까?
이책에서는 더 좋은것, 더 싼것에 대한 해결방법이 아닌 더 좋아보이게 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더 좋아보이기 위해서는 시각적인 흥미를 이끌수 있는 색과 밝기로 이야기를 풀어 가고 있다.
먼저 색은 전체적으로 통일감과 주색/보호색/배경색의 배분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이러한 예를 이마트나, 베스킨라빈스
등등의 예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밝기에 대한 이야기 역시 사람이 어떠한 밝기에서 어떠한 기분이 되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서
매장의 목적에 따라 어떠한 밝기를 해야 목표 달성을 할수 있을지에 대해서 알려준다.
내가 이책을 읽은 목적은 보고서 같은것을 잘 보이게 하는 방법 같은것이었는데 그것과는 좀 다르기는 했지만
이책은 처음 장사를 시작하거나 아니면 상품의 마케팅방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책이 이었다.
방법론적으로 이것 저것 역시 설명해주는 책이지만 항상 무엇인가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을때는 자신의 목적의식이 앞서지 않고
타인에게 배려하는 자세가 중요하구나를 역설적으로 알게 되었다.
얼마전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었다.
그곳에서 우리는 역사라는 사실들을 본다.
그러나 그 사실들에 대해 별다른 숙고가 없다면
그것은 한낱 돌멩이 같은 ’주먹도끼’일 뿐이고,
장독대에 불과한 ’빗살무늬토기’일 뿐이다.
역사들은
우리에게 많은 물음과 생각할 거리를 주지만,
때론 깊은 생각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어
우리를 혼란에 빠뜨리게도 하는데
사실 이런 도서가 많은 도움을 준다.
역사적 사실과 그 안에 담겨있는 다양한 사연을
짧막하게 요약하여 생각할 여운을 주고,
그에 대한 해석을 전문 서적에서 발췌하여
쉬운 이해를 돕는다.
아주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심리학 책이면서 결국은 자기계발서인 신경 끄기의 기술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5가지 기술을 전수하면서 다른 책에서 말하는 행복과, 다양한 경험 긍정적인 사고를 배척하는 삶을 강조한다.
그것은 틀렸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에서 출발한 이 책이 참신한 이유다.
저자는 강한 책임감, 믿음을 맹신하지 말것, 실패, 거절, 내가 언젠가는 죽는다는 숙고를 통해 진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가르친다.
사회는 끊임없이 더 많은 경험과 소비, 더 좋은 차, 더 많은 여행, 더 좋은 집을 찾아 헤매도록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저자는 신경을 끄라고 말한다.
신경을 끄고 몰입의 자유를 만끽하라고 말한다. 실패해도 오뚝 서고, 거절을 일상화하고 언젠가는 죽으니 무엇을 남기고 떠날 것인지 생각하도록 한다.
이 책을 통해 뒤집에 생각하기의 참맛을 느꼈다. 남들이 이야기하는 긍정적인 사고, 행복 등은 쾌락과 연결될 수 있다.
그런면에서 쾌락을 배척하고 진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어떤 생각이 중요한지 가르쳐주는 책이다.
슬기로운 언어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 [세상을 바꾸는 언어]
요즘 읽은 책 중 가장 내 마음에 드는 책이다.
재미도 있고 메세지도 명확한 책이다.
방금전 업무처리 중 관련자와의 대화 속에서 입장차이와 걸러지지않은 언어사용으로
서로 안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고 삐걱거리게 되었다.
이처럼 소통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소통의 도구인 ’언어’ 사용인 것 같다.
양정철님의 ’세상을 바꾸는 언어’에서 주는 메시지도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언어사용인것 같다.
숙고하여 남긴 노무현 전대통령의 유서는 정말로 가슴이 찡할 정도의 감동과 처연함이 있었다.
그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이 그대로 묻어나는 말과 글,
잘 생각하고 사용해야하는데 그 또한 쉽지않으나
품위있는 언어사용을 위해 노력은 해야할 듯하다.
출퇴근 시간에 읽기 좋은 인생이 행복해지는 책.
알고는 있지만 예를 들어 짧고 지루하지 않게 설명해서 이해가 쉬웠던 책.
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가 나는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였다
내가 문제점을 알고있다면 그 즉시 벗어나기 위해 고민해봐야한다.
그리고 혼자 고민하는게 아니라 함께 공유하고 의론하고 상담하자
혼자살 수 없다면 함께 공유할 방법을 모색해보자
핑계를 대지말고 문제를 직시하고 받아들이자
내일은 다른 나로 태어날 것 같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책 표지가 너무 예뻐서였다. 에메랄드 빛 바탕에 너무나도 예쁘게 떠진 동그란 아이스크림이 이목을 끌었고, 우리가 녹는 온도라는 제목도 마음에 들었다. 읽기전에는 과연 무슨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읽어보니 이 책이 주는 잔잔한 온도에 내 마음이 녹아드는 것 같았다. 그 중에서도 몇가지 구절들이 기억에 남았다. 괜찮다는 말이 관여치 않는다는 말에서 온 것이라는 작가의 말과 함께, 아무평도 들지 않고 중립을 지키면 나를 지킬 수 있다는 뜻이라는 설명이 덧붙여 졌다. 그럴싸하다고 생각했는데, 서로에게 관여하지 않는 좋은 관계란 어디에도 없다는 마지막 문장에서 멈춰버렸다. 그간 괜찮다는 말은 좋은 말이자 따뜻한 말인줄 알았는데, 괜찮다는 말은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어딘가 한구석이 시린 슬픈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나는 그간 정말 괜찮다고 말하며 관여하지 않았는지, 괜찮지 않다면 괜찮지 않다는 것이 더 좋은 것이 아닌지 잠시나마 고민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구절이 기억에 남았는데, 본 책에서 작가는 요즘들어 사소한 커피의 온도에 대해 생각한다고 하였다. 사람마다 혀끝의 온도가 다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누군가 나만의 온도를 기억해주면 좋겠다는 구절이다. 그러고보니 그런 것 같았다. 나는 여름에도 겨울에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데, 우리 엄마는 커피는 뜨겁지 않으면 커피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서 미지근한 커피를 받을 때면 어김없이 뜨거운 온도로 달라고 부탁하곤 했다. 정말 사소한 그 커피의 온도가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인정하면서 무릎을 탁 쳐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커피의 온도차를 계기로 또 한번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다른 사람들끼리 서로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속에서 이 책의 제목은 ’우리가 녹는 온도’ 라는 것이 역설적이면서 의미가 있어 보였다. 책에서 나오는 반려견의 죽음, 연인간의 만남과 헤어짐,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 등 사람 개개인별로는 다 다른 온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우리라고 할 수 있는 존재들이 녹을 수 밖에 없는 온도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그러한 것을 깨닫게 해준다는 점에서 읽은 보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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