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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발표] 4월의 베스트 학습후기
카테고리
이벤트
등록일
2018.05.11
조회수
640
첨부파일
4월 학습후기.pdf
(187684 Byte)
학습후기
"짧은 글인데도 내 맘을 꼬옥 찌르는드하다. 내일 하겠다고 하던 일들은 자꾸 미루다 못하거나 한경우가 많은듯 하다. 지금부터라도 할일은 미루지 말고 해야겠다.
"이주민을 공동체로 인정한 정책이네요..한국에 이주해온 이상 한공동체속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영화 귀향 촬영 모금때 몇만원 안되는 돈 기부한적이 있습니다. 몇년인지 몇개월인지 지나서...영화티켓이 와서 보러갔다가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그 고통을 겪으신 분들께선 그 고통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아직 힘들어 하는데...왜 용서하지 않냐? 이제 잊을때 되지 않았냐...남의 일이라고 너무 쉽게 말하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영어공부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로 나름 고민을 할 것이다.퇴근 후에 학원을 다니기도 과외를 하기도 힘든 현실이기에 '독학영어회화' 책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영어공부를 하려면 학원에 다녀야한다는 강박속에서 학원에 등록을 하더라고 실제로 영어실력이 향상되기는 힘들다.학원에 등록하는 순간 공부보다는 가방만 들고 다니기 쉽기 때문이다.이런 현실 속에 독학 영어 회화 책은 상당히 흥미롭다. 내용자체가 어렵지 않지만, 실제 생활에 쓰이는 기본 영어회화 위주로 구성되었기에 가독성뿐만아니라 실제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수년동안 학교에서 영어를 배웠음에도 많은 사람들은 영어를 쉽게 말하지 못한다. 그 이유를 이 책을 통해서 알수있고, 이 책 한권이면 기초 영어말하기는 마스터한다고 보면 된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의 재미있는 점은 제목이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인 것인데 반해 돈을 모은다던지, 절약한다던지 하는 내용이 매우 적다는 것이다. 왜 절약하는 이야기, 돈을 모으는 방법 등등이 이렇게 적게 나오는 것일까 의문을 가지고 책의 제목을 다시 한번 봤을 때야 비로소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은 돈을 버는 평생습관을 90일 동안에 완성한다는 것이지 돈을 버는 습관을 90일에 완성한다는 이야기가 아니었던 것이다. 돈을 버는 평생습관과 돈을 버는 습관 사이에 어떠한 차이점이 있을까? 대체로 이런 종류의 책을 읽으면 처음부터 당연하다는 듯이 나오는 이야기는 가계부를 써라, 수입의 몇프로 이상을 저축해라, 한달 가용 자산이 얼마인지 파악하고 그 안에서 모든 소비를 해라.. 이런 종류의 것들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먼저 방을 정리하라고 이야기 한다. 방과 집, 내 주변을 정리하고 나서 비로서 내 생활의 장단점이 보이고, 내 가치관, 비전 이런 것들을 바로 세울수 있고, 이 가치관을 바탕으로 소비습관을 형성해야 그것이 평생! 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점에서 정말 깨달은 점이 많은 책이었다. 많은 좋은 이야기 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가장 와닿았던 것은 교제비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사람을 만나고 돈을 쓰고 술을 마시고 했었는데 저자는 만남에 목적을 부여하라고 말한다. 만남의 목적이라고 언뜻 듣기에는 사람이 너무 계산적이어 보이고 하는데 그런 의미가 아니다. 만약에 스트레스로 인하여 마음을 터 놓을 수 있는 친구와 만나서 대화를 하고 싶었다면, 그 만남은 그 것대로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일이 잘 안풀리고 사회 생활에 문제가 있는데, 생뚱맞게 친한 친구들을 만나서 공감하지 못하는 이야기 들을 할 것이 아니라 그럴 때에는 멘토, 직장 선배들과 만나서 힘든 점을 토로하고 조언을 듣고, 또 나와 전혀 다른 분야의 사람과 만나 바운더리를 넓히고 싶다면 그렇게 하면된다. 만남에 목적을 부여하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지출한 교제비라면 그건 꼭 필요한 소비지 그냥 흥청망청 술 마시는데 쓴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나에게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주는 신선한 책이었다.
"명견만리라는 방송을 본적이 있다. 정말 유익한 방송프로그램이라 생각하고 또 책으로 소개되어 읽게 되었다. 책 이야기에 12년간 합의의 토론을 진행한 스위스의 이야기를 접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우리가 접하는 탁상행정, 보여주기식행정, 지도자의 즉흥적 정책, 반짝행정, 땜질식 민원처리 행정 등등 우리의 현실과는 정말 차원이 다른 합의에 의한 정책을 12년간의 대화로 결과를 내놓은 정책이라면 국민들이 신뢰하지 못할 것이 없다 행각하니 부럽기만 하다. 잘못된 행정으로 소비적인 논쟁 더 나아가 폭력 또는 대규모 시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을키기도 하는 우리의 모습과 비추어 볼때 정말 긴 시간동안 심사숙고하여 만든 정책서는 이러한 비 민주적이고 낭비적인 정책은 없을 듯 싶다.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약화되는 것은 아닐런지 걱정도 앞선다. 또한 국민들도 정치에 적극 참여하고 견제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되었다. 세월호 사건, 광화문 촛불행렬, 대통령 탄핵 등 국민들이 국가의 안일한 업무처리에 화가나고 국정농단에 단호하게 국민의 엄중한 뜻을 전달함으로써 대통령 탄핵까지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방관자가 아닌 적극 참여만이 부패된 권력과 정치를 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인구정책의 실패와 사회현상에 대하여 생각해보게되는 계기가되었다. 오랬동안 저출한 정책으로 현재에는 젊은이가 줄어들고 농업의 부흥이 없게된 지금 농촌은 양로원이 된듯싶다. 고령화, 부양의 문제, 일자리부족, 저출산, 생명연장, 우리의 현실과 미래의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걱정스럽다. 이제 개인 스스로가 부양을 생각해야할 때이고, 국가가 복지를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해야할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4차산업혁명,,, 가상화폐의 문제 발생,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등 많은 이슈가 뉴스에 보도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국미들은 국가의 정책을 믿지 못하고, 국가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쉽다. 책속의 에스토니아는 덴마트, 독일, 스웨덴 그리고 마지막으로 러시아의 식민지배를 받았다고 한다, 가난했더 에스토이아는 지금 발트해의 호랑이, IT강국, 북유럽의 실리콘벨리, 알파벳e를 강조한 이(e)스토니아로 불리우며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배후에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초등학교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학교에 컴퓨터를 보급하여 전 국민 소프트웨어 교육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초등학교 학생은 로봇에 내릴 명령을 짜고 직접 로봇공학 수업을 든는다고 한다. 이런 장기적인 교육정책에 있어서 미래의 인재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실행한 결과가 에스토니아의 국가경쟁력을 높인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대학입시에 초점이 아닌 국가 부흥을 위해 천년대계 교육철학을 재 정립해야할 것이라 생각한다. 명견만리 책을 읽으면서 걱정이 앞섰다 왜그럴까? 아직 우리나라는 시간이 있다. 4차산업혁명에 맞는 교육정책과 인구정책 고용정책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행복도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을 깊이 있게 고려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개인의 노후에 대한 계획도 준비를 해야 하겠다.
"예전의 4월이 어땠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요즘의 4월은 사계절이 무색할만큼 계절 봄을 느낄 새도 없이 바로 여름으로 가는것처럼 무덥기만 하다. 그래도 봄의 색깔은 버리지 못했는지 바깥은 쨍쨍한 뙤얏볕이지만 실내는 추워서 그래도 봄이구나 라고 느끼게 된다. 요즘의 날씨를 대변한 책이 바로 이책인거 같다. 바깥은 여름이지만 실내는 봄. 늘상 웃음짓는 사람들을 보면 저 사람은 어떻게 저렇게 행복하기만 할까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사람의 속을 들여다 보면 늘상 행복하지만은 않다는걸 알게 된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행복해 보여도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슬픔과 불행이 내재되어 있다. 그리도 그냥 우리가 매일 보는 사람들외에 간혹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세상속 사람들, 그리고 텔레비전 연속극에 나오는 사람들이 다가 아니라 세상에는 훨씬더 불행하고 외로운 사람들이 많은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노찬성과 에반’을 읽으며 부모와 떨어져 살아가는 찬성이를 보며 그동안 눈물이 메말랐다고 느꼈던 나 조차도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꼈다. 아직은 부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초등학생인 찬성이가 에반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동안 느꼈던 따스함이 안쓰러웠다. 그리고 병든 에반이 편하게 죽음을 맞이하게 해주기 위해 안락사 비용을 벌었지만 아직은 초등학생이기에 핸드폰이라는 욕구를 채워나가는 모습에 슬픔이 차올랐다. 아직도 돌봐줘야 하고 보살펴 줘야 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이책은 깨우쳐 주고자 했던거 같다. 책장을 덮고 나서도 여운이 많이 남았던 책인거 같다. 우리가 헛되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원했던 내일이다. 그토록 원했던 내일은 막상 오면 헛되이 보낸 어제보다 나을게 없다.
"세아이를 키우며 넘쳐나는 육아용품들로 치우느라 지쳐가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게 되었다. 그동안은 넘쳐나는 장난감이랑 아이옷들을 정리하느라 수납장을 더 사서 어떻게 정리할까에만 집중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어떻게 정리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비워낼 것인가로 인식이 바뀌게 된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아이방부터 주방, 베란다, 옷방 등 하나하나 정리하고 비워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책에도 있듯이 어떤 것을 버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막상 버리자니 아까워서 며칠간 그냥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하나하나씩 비우고 나니 내 삶도 뭔가 정리되어 가는 듯한 느낌에 들고 뿌듯함과 기쁨이 더욱 커졌던 거 같다. 실천하면서 읽다보니 책장을 넘기는데 더 시간이 오래 걸렸던 거 같다. 이 책을 다 읽을 쯤의 우리집도 이제는 버릴것 버리고 나눠줄거 나눠주고 어느정도 여백이 존재하는 집으로 되었고, 나도 버리면 버릴수록 행복해졌다는 이 책의 제목처럼 집에 오면 더이상 치워야 할 스트레스가 가득한 집이 아니라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집으로 탈바꿈되어 행복하다. 이제는 내가 비워진 마음으로 내가 집중해야 할 세 아이들과의 경험을 더 쌓는데 에너지를 쏟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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